축구
[마이데일리 = 이현호 기자] 토트넘과 팀 K리그의 친선 경기 티켓이 예매 오픈 25분 만에 매진됐다.
토트넘과 팀 K리그는 오는 7월 1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을 치른다. 토트넘은 손흥민과 해리 케인, 데얀 쿨루셉스키, 에릭 다이어, 크리스티안 로메로, 위고 요리스 등 주축 선수들을 데리고 처음으로 한국에 입국할 예정이다.
이 경기 관람권은 17일 오후 3시부터 쿠팡 플레이 앰과 웹사이트에서 진행됐다. 쿠팡 플레이 관계자는 17일 저녁 “오후 3시 정각에 티켓 판매를 시작하자마자 접속자가 폭주했다. 이후 서버가 안정화되면서 25분 만에 완판됐다”고 알렸다.
토트넘 경기를 볼 수 있는 두 번째 기회도 있다. 토트넘은 16일 오후 8시에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스페인 명문 세비야와 '쿠팡플레이 시리즈' 2차전을 치른다. 세비야는 에릭 라멜라, 헤수스 나바스, 파푸 고메스 등이 뛰고 있는 팀이다. 세비야 역시 토트넘과 마찬가지로 다음 시즌에 유럽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한다.
토트넘-세비야 경기 티켓 판매는 19일 오후 3시에 쿠팡 플레이 앱과 웹사이트에서 구매 가능하다. 서울월드컵경기장보다 수용 인원이 2만 명 가량 적은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기 때문에 더욱 치열한 티켓팅이 예상된다.
[사진 = AFPBBnews, 쿠팡 플레이 제공]
이현호 기자 hhh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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