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키, 안검하수 교정술 고민 "자꾸 졸려 보인다고…'눈 다 뜬 아이키' 짤도 떠"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안무가 아이키가 졸려 보이는 인상이 고민이라며 안검하수 교정술을 언급했다.

16일 공개된 웹예능 '용진건강원'에는 지난해 '스트릿 우먼 파이터'로 뜨거운 사랑을 받은 아이키와 노제가 출연했다.

영상에 등장한 아이키는 "느꼈을 수도 있는데 자꾸 졸려 보인다고 한다. 내 눈이 졸려 보이는 눈이라더라"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지켜보던 개그맨 이용진은 "남녀의 차이 같다. 여자가 봤을 땐 조금 졸려 보인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나 같은 남자가 봐도 졸려 보인다"라며 농담하고는 "수술 고민을 하고 있냐"라고 물었다.

이에 아이키는 "쌍꺼풀까지는 아닌데 안검하수 수술을 해야하나. 끌어 올려주는 게 있다더라"라며 "'눈 다 뜬 아이키' 짤이 뜰 정도"라고 밝혔다.

눈에 힘을 줘 크게 떠 보인 아이키는 "너무 힘들다"라고 토로하기도 했다. 가비는 아이키의 평소 눈매를 보고 "되게 여유 있어 보이지 않냐. 고수 같은 느낌이 있다"라며 수술을 추천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용진건강원' 영상 캡처]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