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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빌리의 츠키는 2002년 9월 21일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났으며, 풀네임은 후쿠토미 츠키다. 초등학교 시절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봐' 무대를 보고 K팝의 관심을 갖고 아이돌 가수의 꿈을 키운 츠키는 2016년 중학교 2학년 때 한국으로 건너와 지금의 미스틱 스토리를 만나 5년간의 연습생 생활을 거쳐 빌리의 멤버로 데뷔에 성공했다.
츠키를 대중들에게 각인시킨 것은 바로 유튜브에 올라온 자신의 직캠이다. 아리랑 TV 'Simply K-Pop'에서 선보인 '긴가민가요(GingaMingaYo)'의 츠키 직캠이 유튜브 알고리즘과 함께 누리꾼들의 입소문을 타고 엄청난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된 것. 뛰어난 표정연기와 함께 예쁜 외모 그리고 해당 직캠의 임팩트 있는 썸네일은 단숨에 빌리 츠키라는 인물의 인지도를 끌어 올릴 수 있었다.
예능프로그램에서도 츠키의 활약은 계속 됐다. SBS 웹예능 '문명특급'과 JTBC '아는형님', MBCevery1 '대한외국인' 등에 출연해 신인다운 열정과 특유의 긍정 에너지를 선보이며 '차세대 예능돌'로서의 기대감을 높였다.
그리고 츠키를 이야기할 때 가장 빼놓을 수 없는 것. 바로 소속그룹 빌리다. 빌리는 미스틱스토리가 론칭한 첫번째 걸그룹으로 데뷔 전 미스틱루키즈라는 이름으로 얼굴을 알렸었다. 한국인 5명, 일본인 2명으로 이뤄진 다국적 아이돌 그룹으로 2021년 11월 10일 데뷔했으며, 데뷔곡은 'RING X RING'이다. 이후 싱글1집 'snowy night', 미니2집 'GingaMingaYo'를 발표하고 가요계에서 점점 이름을 알리고 있는 중이다.
최근 '신흥 직캠요정'을 넘어 '예능대세'로 떠오르며 눈길을 사로 잡고 있는 빌리의 츠키. 츠키가 지금까지 무대든 예능이든 최선을 다하며 보여준 다양한 모습들은 팬들이 그녀를 더 궁금해하고 더 알고싶어하는 이유이지 않을까? 작년말 데뷔 쇼케이스에서 "올라운더 아이돌, 기대주, 음원 올킬 등 연관 검색어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라고 ?던 츠키의 말처럼 츠키는 또 어떤 수식어가 붙을까? 츠키의 다음 행보가 기대되는 이유다.
※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 영상에서 확인해주세요.
[사진 = 마이데일리 DB, 빌리 인스타그램&트위터]김정수 기자 easefu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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