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엽 "'식스센스3', 내겐 쉼이고 기쁨이었다"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이상엽이 tvN '식스센스3' 종영소감을 밝혔다.

이상엽은 17일 '식스센스3' 마지막 회가 방송된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함께 하는 시간 자체가 즐거움이었습니다. 나에겐 쉼이었고 기쁨이었고 매순간 기다리던 시간이었습니다. 그런 나일 수 있도록 준비해주고 이끌어주고 밀어주었던 나의 형 유느님을 비롯한, 이젠 나에게 가족같은 우리 멤버들, 정철민 피디를 비롯한, 베테랑인 우리 모든 스텝분들, 항상 함께 다녀주었던 나의 친구들 고맙습니다"란 글을 남겼다.

이어 "함께 했던 이 시간이 나에겐 영광의 기억으로 남을 것입니다. 다음 시즌의 이상엽은 분명 노잼 캐릭터가 아닌 핵존잼 캐릭터가 될 것을요. 제발. #마지막멘트까지노잼캐릭터 #결국나의승리 #진정한승리자 #안마의자감사합니다 #모기를쎄게물렸어요 #식스센스 #식스센스3 #어서오라식스센스4"고 덧붙였다.

한편, 이상엽은 이날 종영한 '식스센스3'에서 고정멤버로 활약해왔다.

[사진 = 이상엽 인스타그램]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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