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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강의하고 있는 박진영. /유튜브 채널 '첫열매들' 캡처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가수 겸 작곡가 박진영이 유튜브 성경 강사로 깜짝 변신했다.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박진영은 '첫열매들'이라는 이름의 유튜브 채널에서 22개의 성경 강의 영상에 직접 출연했다.
이 채널은 지난 2020년 10월 개설됐으며, 총조회 수는 현재까지 160만 건에 달한다.
첫 영상은 올해 1월 게시됐고, 가장 최근 영상은 지난달 29일 업로드됐다.
박진영은 이 영상에서 '박진영 형제님' 혹은 '강사'로 소개됐다.
박진영은 첫 영상에서 "저는 목사님이 아니고 신학대에서 신학을 배운 적도 없다"며 "그래서 이런 데 서도 되는지 모르겠다. 그런데 목사님께서 서도 된다고 해서 용기를 내 섰다"고 말했다.
그는 이 채널에서 '구원의 의미', '크리스천의 삶', '크리스천에게 율법은?' 등의 주제로 강의했다.
이를 두고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김성호 기자 shk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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