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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티아라 멤버 효민(본명 박선영·33)이 혼성그룹 어반자카파 멤버 조현아(32)에게 송금 받은 내역을 깜짝 공개했다.
효민은 19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중한 지인들 덕분에 점점 사람 사는 집이 되어가고 있네요"라면서 "조금 늦었지만 내일이면 드디어 가구도 도착. 아직 욕실과 드레스룸 시공이 남았지만, 마지막까지 욜시미 해보자고요. 어렵다 #나(도)혼자살기"라고 전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은 효민의 집 내부 모습들이다. 특히 각종 가구 및 가전제품에 지인들의 계정을 태그하며 고마움을 표현한 효민이다.
가장 눈길을 끄는 건 조현아와 주고받은 문자메시지 대화 내용. 조현아가 효민에게 송금한 내역인데 백만 원 단위를 송금한 것으로 보인다. 송금액 맨 앞자리는 가린 효민이다. 조현아의 송금에 효민은 "모싯당"이라고 했고, 조현아는 "사길래?"라고 답하는 등 두 사람의 각별한 친분이 느껴진다.
앞서 지난달 효민은 자택 내부를 공개하며 "드디어 나(도) 혼자 산다. 재밌는 일들로 잘 채워나가볼게요"라고 전한 바 있다.
[사진 = 효민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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