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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핑클 겸 배우 성유리(41)가 다이어트 중인 근황을 전했다.
19일 성유리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순두부+파프리카"라며 식단 사진을 공유했다. 집 테라스 풍경을 내다 보며 식사하는 모습이다.
성유리가 공개한 식단은 맑은 순두부와 큼직하게 썬 생 파프리카다. 단백질과 야채 위주의 구성으로 몸매 관리에 신경 쓴 것을 알 수 있다. 그는 지난 1월 쌍둥이를 출산한 후 다이어트를 선언한 바 있는데, 3월에는 "살 금방 빠진다고 누가 그랬냐"며 SNS에 고충을 털어놔 네티즌의 공감을 샀다.
한편 성유리는 지난 2017년 동갑내기 프로골퍼 안성현(42)과 결혼했다. 올해 1월 7일 쌍둥이 딸을 출산했다.
[사진 = 성유리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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