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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비투비의 리더 서은광이 투자 실패에 대해 고백했다.
19일 밤 방송된 KBS2TV 예능프로그램 ‘자본주의학교’에서는 데프콘과 슈카가 새롭게 만든 불나방 소셜 투자클럽에 불나방 1호로 등장한 비투비 서은광이 투자 실패에 대해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데프콘은 서은광에게 “불나방 조건이 되냐. 전단 돌릴 때 조건을 달아놨다. 실패의 경험이 있는 분들 오세요. 슈카 선생님이 기다리고 있다”라며 실패의 경험에 대해 물었다.
이에 서은광은 “사실 큰 태풍을 많이 겪었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놀란 슈카가 “나이가 지금 30대 초반 아니냐. 벌써 풍파를 많이 겪었냐”고 묻자 서은광은 “한창 주식, 코인 불장이라고 막 뛰어들어 다 경험을 해봤다. 군대를 들어가기 전엔 불안한 마음에 작게 요식업 사업도 해봤다”라고 털어놔 놀라움을 안겼다.
서은광의 고백에 데프콘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정말 불나방이다”라며 환영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자본주의학교’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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