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임시완이 '비상선언'으로 관객들을 찾아가는 소감을 밝혔다.
20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 서울 호텔 그랜드볼룸에선 영화 '비상선언'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연출을 맡은 한재림 감독과 출연 배우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김남길, 임시완, 김소진, 박해준 등이 참석했다.
이날 임시완은 "대단한 선배님들과 같이 이렇게 한자리에서 인사드릴 수 있어 큰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또 오랜만에 이런 자리를 갖게 되어 감개무량하다. 당연한 자리였었어야 하는데, 코로나19 시국 때문에 2~3년간 없지 않았나. 그래서 더욱 소중하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전했다.
'비상선언'은 사상 초유의 항공테러로 무조건적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를 두고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리얼리티 항공 재난 영화다. 오는 8월 개봉 예정.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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