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주형이 두 계단 순위를 상승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김주형은 2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메사추세츠주 브루클린 더 컨트리클럽(파70, 7264야드)에서 열린 2021-2022 PGA 투어 메이저대회 제122회 US오픈 골프(총상금 1750만달러) 최종 4라운드서 버디와 보기 3개로 이븐파 70타를 쳤다.
4번홀, 11번홀, 17번홀에서 버디를 잡았으나 3번홀, 10번홀, 15번홀에서 보기를 범했다. 최종합계 3오버파 283타로 23위를 차지했다. 전날 25위서 두 계단 상승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뒤이어 이경훈이 7오버파 287타로 공동 37위를 차지했다.
맷 피츠패트릭(잉글랜드)이 6언더파 274타로 우승했다. 생애 첫 우승이다. 공동 2위 스코티 셰플러, 윌 잴러토리스(미국, 이상 5언더파 275타)를 2타 차로 제쳤다.
[김주형.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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