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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개그우먼 김지혜(43)가 남편 개그맨 박준형(48)이 고가의 그릇을 깬 것을 발견하고 공개했다.
김지혜는 19일 인스타그램에 "자식이 이랬으면 참겠는데 와. 남편은. 와"라고 적고 박준형과 주고받은 문자메시지와 그릇 사진을 공개했다. 김지혜가 공개한 사진 속 그릇은 일부분이 깨진 모습이다.
김지혜와의 문자메시지에서 박준형은 "아니, 그게"라며 어쩔 줄 몰라하는데, 김지혜는 컵 사진도 박준형에게 보내며 "컵도 이렇게 더럽게 닦고. 내 에르메스도 깨고"라면서 특히 "내 에르메스 빈티지라 돈 있어도 못 사"라고 일침했다.
두 사람의 일화를 접한 개그맨 김영철(47)은 " 덧쒸우는거 있어 일단 검색해봐! 그거 하자. 형 넘 뭐라 그러지말겨 ㅋㅋㅋㅋ 그럴수있쒀"라면서 "그리고 슬퍼 저런문장 ㅠ 자식이 했음 참고 ㅠ 남편은 왜??? ㅠㅠㅠ 저 문장별로 ㅠ 내가 저 그릇 덧씌워줄께 ㅠㅠ ㅋㅋㅋㅋㅋ"라고 댓글 남기기도 했다.
[사진 = 김지혜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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