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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열애 중인 개그우먼 김지민(37)이 근황을 공개했다.
김지민은 20일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언니와 동생😍 #황보라#엄예진#나 그리고#신지훈 이때 어디갔냐 똥뚜간갔나"라고 너스레 떨며 사진을 게재했다. 김지민을 비롯해 배우 황보라(38), 모델 엄예진(22) 등이 함께한 자리다. 세 사람 모두 환하게 미소 지으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사진에서 고스란히 전해진다. 최근 열애 중인 김지민의 상큼한 미모도 시선을 강탈한다.
김지민은 개그맨 김준호(46)와 교제 중이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Plus '오픈런'에서 김지민은 최근 "을왕리에 다녀왔다. 촬영차 다녀오긴 했지만 너무 좋아서 주말에 다시 한번 다녀왔다"며 "개인적으로 가서 조개구이도 먹었다"고 밝혔다. 이에 다른 MC가 "나래 씨랑?"이라고 묻자 김지민은 "나래 씨는 아니고 이 사람 저 사람이랑"이라고 얼버무려 웃음을 안겼다.
[사진 = 김지민 인스타그램, SBS Plus 방송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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