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캐시트럭'의 제작 콤비 제이슨 스타뎀과 가이 리치 감독의 압도적 복수 질주 스릴러 '리볼버'가 오는 7월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캐시트럭'으로 분노의 절정을 보여주었던 제이슨 스타뎀이 가이 리치 감독의 복수 질주 스릴러 '리볼버'로 오는 7월 현업 복귀 소식을 알리며 강렬한 비주얼의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리볼버'는 7년간 감옥에 갇혀 복수를 위해 살아온 ‘제이크 그린’(제이슨 스타뎀)이 출소 후 자신을 감옥에 보낸 자에게 치밀하고 무자비한 응징을 실행하는 복수 질주 스릴러.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총구를 관자놀이에 겨누고 있는 제이슨 스타뎀의 실루엣 속에 배치된 영화 속 장면들로 시선을 끈다.
먼저, “복수를 위해 오늘을 기다렸다!” 라는 카피가 제이슨 스타뎀과 가이 리치 감독이 선사할 철저하고 냉정한 복수의 서사를 기대하게 만든다. 이러한 카피 아래, 체스판을 앞에 두고 결연한 표정으로 정면을 바라보는 장발의 제이슨 스타뎀이 그의 억눌린 분노와 치밀한 복수 플랜을 암시해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서, 마치 결투 상대를 찾아 나서는 듯 어딘가를 가로질러 가는 제이슨 스타뎀의 뒷모습과 누군가를 향해 총을 겨누는 모습은 과연 그의 거침없는 복수가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아울러, 어둠 속에서 또 다른 타깃을 향해 총을 든 마크 스트롱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데, '크루엘라''킹스맨' 시리즈 등으로 국내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그가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리볼버'는 얼마전 작고한 할리우드 스타 레이 리오타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까지도 만나볼 수 있는 작품으로도 기대를 더한다.
2022 여름 극장가에 차가운 분노의 복수를 선사할 영화 '리볼버'는 '캐시트럭'의 제작 콤비인 제이슨 스타뎀과 가이 리치 감독이 함께해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들은 '리볼버'를 비롯해 '록 스탁 앤 투 스모킹 배럴즈', '스내치', '캐시트럭' 등 총 4편을 함께 한 만큼 서로 완벽한 합을 자랑하는 최고의 듀오다.
특히 제이슨 스타뎀은 한 인터뷰에서 “계속 가이 리치 감독과 작업하고 싶다”며 무한한 신뢰를 드러낸바, 이들이 선보일 복수 질주 스릴러 '리볼버'에 대한 많은 영화 팬들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여기에 '리볼버'는 대반전의 묘미까지 선사하며 관객들의 만족감을 높일 예정이다.
장발의 새로운 모습과 함께 7년간 품어온 분노의 복수로 올여름 극장가를 강타할 제이슨 스타뎀의 '리볼버'는 오는 7월 극장 개봉 예정이다.
[사진 = 조이앤시네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