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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코미디언 김숙(47)이 배우 박소현(51)의 식사량에 놀라움을 표했다.
김숙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현 언니 밥그릇 그리고 내 밥그릇. 심지어 저것도 남김…"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식당을 방문한 김숙과 박소현, 조나단의 모습이 담겼다. 세 사람은 밝은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건 세 사람 앞에 놓은 음식들. 조나단은 볶음밥을, 김숙은 중국 냉면을 주문한 듯하다. 하지만 박소현의 자리에는 그릇이 놓여 있지 않다.
놀랍게도 김숙의 냉면 옆 자그마한 간장 종지가 박소현의 한 끼였던 것. 조그마한 종지에는 냉면 몇 가닥과 국물과 고명이 알차게 담겨 있다. 30년째 46kg을 유지하는 소식좌 다운 한 끼 식사량이 놀라움을 자아낸다.
한편 이날 방송된 KBS 2TV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에서는 김숙과 조나단이 박소현에게 소식을 실천할 수 있는 현실 조언을 듣는 모습이 그려진다.
[사진 = 김숙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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