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한혁승 기자] 박병호 대기록 -1홈런 vs 18삼진 이재학의 첫 승 [한혁승의 포톡(Photo talk)]
KT 박병호가 21일 오후 경기도 수원KT위즈파크에서 진행된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KT 위즈 경기 전 타격 훈련을 하고 있다.
현재 19개 홈런을 기록중인 박병호는 KBO 최초 9년 연속 20홈런(딘일시즌 기준) 대기록에 홈런 1개 만을 남겨놓았다. 기존 기록은 이승엽 8년 이다.
NC는 3연전의 첫 선발로 이재학이 나선다. 이재학은 현재 6패를 기록 중이다. 얼핏 보면 박병호의 대기록 달성이 희망적이지만 이재학은 2013년 이후 박병호에게 평균 18개의 삼진을 잡아냈다. 이 기간 박병호를 상대로 두 자릿수 삼진을 잡아낸 몇 안 되는 선수다.
박병호의 9년 연속 20홈런 대기록의 달성과 이재학의 6패 뒤 시즌 첫 승리가 맞붙는 대결이 21일 오후 6시30분 수원KT위즈파크에서 펼쳐진다.
▲ 가장 먼저 타격 훈련을 시작한 박병호의 만세 타격 포즈.
▲ 담소를 나누며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박병호.
▲ 방망이를 든 손으로 모자를 벗고 코치에게 인사하는 박병호.
▲ 대기록 보다 더 중요한 팀 승리를 위해 수비 연습도 성실히.
▲ 박병호 '대기록의 순간까지 함께해요'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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