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싸이가 여름 브랜드 공연 '흠뻑쇼' 개최를 앞두고 불거진 '젖은 마스크' 논란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22일 소속사 피네이션은 입장문을 내고 "본 콘서트 제작에 참여하는 구성원들은 콘서트의 준비 과정부터 최종 콘서트가 마무리되는 시점까지 코로나19와 관련한 모든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할 것이며 나아가 방역당국에서 제시하는 모든 지침을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피네이션은 "코로나19 및 마스크 위생과 관련하여 콘서트 시작 전 공연장 전체 소독 및 방수 마스크 1장 제공 등에 추가하여 모든 관객분들에게 KF94 마스크 3장을 제공할 예정"이라면서 "관객분들은 콘서트 진행과정 중 안내되는 절차에 따라 마스크를 3회 교체하실 수 있다"고 전했다.
▲ 이하 피네이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피네이션(P NATION)입니다.
먼저 '싸이 흠뻑쇼 SUMMER SWAG 2022'에 많은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피네이션은 '싸이 흠뻑쇼 SUMMER SWAG 2022' 개최에 앞서 관객분들의 안전한 관람을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피네이션 및 본 콘서트 제작에 참여하는 구성원들은 콘서트의 준비과정부터 최종 콘서트가 마무리되는 시점까지 코로나19와 관련한 모든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할 것 입니다. 나아가, 방역당국에서 제시하는 모든 지침을 성실히 이행하겠습니다.
피네이션은 코로나19 및 마스크 위생과 관련하여 콘서트 시작 전 공연장 전체 소독 및 방수 마스크 1장 제공 등에 추가하여 모든 관객분들에게 KF94 마스크 3장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관객분들은 콘서트 진행과정 중 안내되는 절차에 따라 마스크를 3회 교체하실 수 있습니다.
공연까지 남은 기간 열심으로 준비하여 최고의 공연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 피네이션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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