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혼성그룹 카드(KARD)가 군백기를 언급했다.
22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카드 다섯 번째 미니앨범 'R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번 컴백은 멤버 제이셉의 군 복무로 약 1년 10개월여 동안 그룹 활동의 휴지기를 거친 후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완전체 앨범이다.
제이셉은 "집을 떠나서 1년 반을 보냈다. 많이 그립더라"라며 "멤버들이 많이 보고 싶었고 집으로 돌아온 느낌이라 지금 설레고 행복하다"고 전했다.
군 복무 기간 동안 멤버들이 큰 힘이 됐다는 제이셉. 그는 "말이 많은 편인데 전화도 다 받아주고 위로해줘서 고마웠다"고 말했다. 이에 멤버들은 "통화 1시간은 기본이다. 보통 한 시간 반은 했고 인터넷 편지도 많이 썼다"며 웃었다.
카드의 미니 5집은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사진 = DSP미디어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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