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예능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트로트 가수 영탁이 과거 험한 운전을 하는 친구 때문에 크게 사고가 났었다고 밝혔다.
22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 영탁은 도로 주행 시험 전 마지막 테스트를 했다.
이에 영탁은 "잘하는 운전이 그거래. 양보 운전, 방어 운전"이라고 말했고, 도로 연수 강사는 "급하게 운전하는 사람에게 운전을 잘한다고 표현하지 않는다. 운전을 험하게 한다고 표현한다"고 추가했다.
이를 들은 영탁은 "어우~ 최악이지. 최악이다"라고 동감한 후 "옛날에 친구 차 한번 얻어 타고 갔다가 사고가 크게 났어가지고 그 친구를 평생 원망할 뻔했다"고 고백했다.
한편, 영탁은 도로 주행 시험마저 합격하며 40년 만에 운전면허를 땄다.
그러자 영탁은 "뭔가 이제 국가에서 허락한 자격증이 하나 생긴 거 아니냐? 하아... 이제 뭘 해야 할까?"라며 매우 뿌듯해 했다.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은 다양한 연령대의 출연자들이 결혼에 대한 각자의 생각과 현실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진 =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