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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현호 기자] 맨시티가 마크 쿠쿠렐라(23, 스페인) 영입을 앞뒀다.
영국 매체 ‘미러’는 23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와 쿠쿠렐라 사이의 협상이 상당히 진전됐다. 양 측은 개인 합의를 마쳤다. 조만간 쿠쿠렐라의 맨시티 이적이 성사될 것”이라며 “이적료는 2,500만 파운드(약 400억 원)에서 3,000만 파운드(약 480억 원) 사이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쿠쿠렐라는 스페인 FC바르셀로나 유스팀에서 성장한 왼쪽 수비수다. 2017년에 바르셀로나 1군으로 올라갔으나 호르디 알바의 벽을 넘지 못한 채 에이바르, 헤타페에서 임대 생활을 했다. 2020년에는 바르셀로나를 떠나 헤타페로 완전 이적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로 무대를 옮긴 건 2021년 여름이다. 쿠쿠렐라는 브라이튼과 5년 계약을 맺으며 잉글랜드에 발을 디뎠다. 쿠쿠렐라는 브라이튼 첫 시즌에 EPL 34경기 출전 1골 1도움, FA컵 2경기 출전, 리그컵 1경기 출전 1도움을 기록했다. 시즌 종료 후에는 ‘브라이튼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
단 1년 만에 주가가 급등했다. 쿠쿠렐라를 원하는 팀이 여기저기서 등장했다. 대표적으로 토트넘, 첼시 등이 맨시티와 경쟁했다. 이 3팀 모두 왼쪽 측면 수비 보강이 절실한 팀이다. 토트넘은 라이언 세세뇽, 세르히오 레길론보다 나은 자원을 찾아다녔다. 첼시는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 마르코스 알론소 이적에 대비해야 했다.
결국 맨시티가 쿠쿠렐라를 채갔다. 쿠쿠렐라는 맨시티에서 주앙 칸셀루, 올렉산드르 진첸코 등과 포지션 경쟁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 = AFPBBnews]
이현호 기자 hhh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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