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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32)가 영국 배오 조 알윈(31)과 뜨겁게 키스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페이지식스는 22일(현지시간) 이들이 바하마의 바다에서 키스하는 사진을 게재했다.
스위프트는 블랙 비키니를 입었으며, 알윈은 파란색 수영복을 착용했다.
이들은 6년동안 사귀고 있지만, 약혼설 등에 대해선 철저하게 입을 다물고 있다.
스위프트는 최근 인터뷰에서 “나는 비밀 요원이다. 사람들이 우리가 만드는 것에 대해 알아내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모든 것이 암호였고, 특정한 사람들만 아는 암호로 무언가를 쓰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알윈 역시 올해 초 WSJ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만약 내가 약혼했다는 말을 들을 때마다 1파운드를 가졌다면, 나는 많은 파운드의 동전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만약 그 대답이 "예"라면, 말하지 않을 것이고, 만약 "아니오"라면, 말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했다.
페이지식스는 “이 커플일 약혼을 했을 것이라는 추측이 수년동안 돌고 있다”고 전했다.
스위프트는 2020년 1월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미스 아메리카나'의 한 장면에서 왼손에 거대한 다이아몬드 반지를 끼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위프트와 알윈은 그들의 관계에 대해 굳게 입을 다물고 있다.
한편 테일러 스위프는 그동안 수많은 스타와 염문을 뿌렸다.
조 조나스(2008년), 루카스 틸(2009년), 테일러 로트너(2009년), 존 메이어(2009년), 코리 몬테이스(2010년), 제이크 질렌할(2010년), 코너 케네디(2012년), 해리 스타일스(2015년), 캘빈 해리스(2015년)에 이어 2016년에는 ‘로키’ 톰 히들스턴과 사귀었다.
조 알윈은 테일러 스위프트가 가장 오래 사귄 애인이다. 그는 영화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메리, 퀸 오브 스코틀랜드'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사진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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