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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보이그룹 뉴키드 진권과 배우 이민욱이 브라질 현지 K팝 팬들을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6일 제이플로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 뉴키드(Newkidd)의 멤버 진권과 이민욱은 해외문화홍보원 소속 주브라질한국문화원에서 팬사인회를 진행했다.
뉴키드 측은 앞서 문화원의 사전 신청을 통해 팬사인회 참석자 100명을 받았으며, 브라질 팬들의뜨거운 사랑에 힘입어 모집 15분만에 정원이 마감되었다.
이날 팬미팅에서는 뉴키드 앨범 100여장을 팬들에게 증정, 진권과 이민욱은 친필 사인을 통해 팬들을 반겼으며 함께 셀카를 찍어주는 등 알찬 팬 서비스로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문화원 전담 커버 댄스팀 Kc Girls는 댄스 공연으로 진권과 이민욱의 방문을 반겼다.
진권과 이민욱은 Kc Girls의 공연과 팬들의 호응에 화답하기 위해 깜짝 공연을 진행, 각각 BTS의 ‘다이너마이트(Dynamite)’ 솔로 커버댄스와 ‘전하지 못한 진심’ 보컬 커버로 행사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뉴키드 리더 진권은 “오랜만에 브라질 팬들을 대면으로 만날 수 있어서 즐거웠고 문화원의 Kc Girls와 팬들의 환대에 감사드린다. 지난주 문화원에서 드라마를 촬영했는데 바쁜 일정 속에서 문화원을 다시 방문할 수 있어서 더 의미 있는 자리였던 것 같다”라며 뜻깊은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이플로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 진권과 이민욱은 글로벌 OTT 플랫폼 HBO Max가 제작 중인 브라질 오리지널 드라마 ‘옷장 너머로(가제)’의 주연으로 캐스팅 되어, 브라질 현지에서 촬영중이다.
[사진 = 제이플로 엔터터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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