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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돈쭐내러 왔습니다2' 먹요원들이 어복쟁반에 고기사리 20개를 추가해 놀라움을 선사한다.
23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돈쭐내러 왔습니다2' 12회에서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연수동에 위치한 한 평양냉면 맛집을 '돈쭐(돈으로 혼쭐)' 내주는 먹피아 조직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의뢰인은 아버지와 오빠가 운영 중인 가게의 '돈쭐'을 요청하고, 먹피아 조직은 '120분동안 100만원 매출'이라는 목표로 세운다.
곧이어 투입된 쏘영, 아미, 만리, 소유비는 물냉면 10개, 비빔냉면 8개, 족발 편육 10개, 돼지 족찜 3개 등을 해치워 감탄을 자아낸다.
이후 등판한 수향, 먹갱, 쑤다 역시 물냉면 6개, 비빔냉면 3개, 어복쟁반 2개, 녹두전 1개 등을 주문해 놀라움을 안기고, 여기에 고기사리 20개를 추가해 주변인들의 눈을 휘둥그레지게 만든다.
특히 이를 상황실에서 지켜보고 있던 이영자는 "방송 보고 오실 분들, 고기량을 오해하시면 안 된다. 저희가 20개를 추가한 거다"라고 해명해 녹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돈쭐내러 왔습니다2' 12회는 23일 오후 8시 30분 채널 IHQ에서 시청할 수 있다.
[사진 = IHQ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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