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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공효진(42)이 반가운 근황을 알렸다.
23일 공효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설명 없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공효진은 모래사장에서 수영복으로 보이는 의상을 입은 채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보기만 해도 기분이 절로 좋아지게 만드는 꽃미소가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사랑스러운 웃음", "예쁘다"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공효진은 10살 연하 한국계 미국인 가수 케빈오(32)와 열애 중이다.
[사진 = 공효진 인스타그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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