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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박소진(36)이 웨딩드레스 자태를 깜짝 공개했다.
박소진은 25일 인스타그램에 "성덕모먼트🙊💙 #tvn #남편의죽음을알리지마라"고 적고 사진을 게재했다. 우아한 웨딩드레스 차림의 박소진이 부케를 두 손에 든 채 사랑스러운 미소를 머금고 있는 사진이다. 박소진 옆에서 턱시도 차림으로 앉아있는 사람은 그룹 god 멤버 데니안(43)이다. 두 사람의 훈훈한 비주얼이 마치 실제 연인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해당 사진은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프로젝트 오프닝(O'PENing) 네 번째 작품 '남편의 죽음을 알리지 마라' 때문에 촬영한 것으로 보인다. 박소진은 전날 방송된 '남편의 죽음을 알리지 마라'에서 유영주 역을 맡아 호연했다.
[사진 = 박소진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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