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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가수이자 배우인 해리 스타일스(28)가 낙태를 금지한 미국 대법원 판결을 비난했다.
미국 대법원은 24일(현지시간) 임신 후 약 24주까지 낙태를 인정한 지난 1973년의 '로 대 웨이드' 판결을 파기했다. 미국을 150년 전으로 후퇴시키는 판결이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주법으로 낙태가 불법이었던 1800년대로 돌아간 것이다. 대법원이 미국을 150년 전으로 돌려놓았다"며 "국가와 법원에 슬픈 날"이라고 말했다.
해리 스타일스는 이날 소셜 미디어에 “나는 오늘 완전히 망연자실하다. 친구들 좀 봐. 우리 모두 함께 이 일을 하고 있고, 싸움은 이제 시작일 뿐이야. 미국에게는 정말 어두운 날”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5월 하워드 스턴의 시리우스XM 쇼와의 인터뷰에서 "많은 면에서 우리가 얼마나 뒤로 가고 있는지 보는 것은 꽤 무섭다고 생각한다. 이것들에 대한 반발과 소동이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스타일스의 여자친구 올리비아 와일드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 문제에 대한 분노를 표현하는 게시물을 공유했다.
[사진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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