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경훈의 대역전 우승이 가능할까.
이경훈은 2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 TPC 리버하이랜즈(파70, 6852야드)에서 열린 2021-2022 PGA 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총상금 830만달러) 3라운드서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합계 12언더파 198타로 마틴 레어드(스코틀랜드)와 함께 공동 5위다. 전날보다 두 계단 상승했다. 단독선두 잰더 쇼플레(미국, 17언더파 193타)에게 5타 뒤졌다. 3번홀, 13~15번홀, 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았고 4번홀에선 보기를 범했다.
이경훈은 5월 중순 AT&T 바이런 넬슨 2연패로 통산 2승을 달성했다. 1개월만에 통산 3승에 도전한다. 다만, 2위 패트릭 캔틀레이(미국, 16언더파 194타), 3위 사이티 트리갈라(미국, 14언더파 196타), 4위 케빈 키스너(미국, 13언더파 197타) 등 경쟁자들이 만만치 않다.
[이경훈.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