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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배우 이광기가 15년 전 구입한 그림의 가격이 80배 올랐다고 밝혔다.
26일 밤 방송된 KBS2TV 예능프로그램 ‘자본주의학교’에서는 불나방소셜투자클럽의 멤버들이 미술품에 투자하는 아트테크에 대해 배우기 위해 배우 이광기가 운영하는 갤러리를 찾았다.
이 자리에서 데프콘은 “많은 친구들이 궁금해할 거 같은데 정말 이게 재테크가 가능하냐는 거다”라며 아트테크에 대해 물었다.
그러자 이광기는 “내가 꾸준하게 가장 안전 자산이라고 생각하는 건 나는 개인적으로는 미술품이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이광기는 “왜냐면 내가 15년 동안 가지고 있었던 건데 쿠사마 야요이라는 작가가 있다”라며 입을 열었다. 15년 전 일본을 대표하는 작가인 쿠사마 야요이의 작품을 지인에게 100만 원에 구입했다고 밝혔다.
이광기는 “그 당시에 (내가 구입한 그림이) 판화였다. 그런데 그게 80배가 올랐다”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데프콘은 “100만 원이 80배 오르면 8천만 원이다”라며 놀라워했다.
하지만 이광기는 해당 그림의 가격이 오르기 전에 판매한 것으로 밝혀져 아쉬움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자본주의학교’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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