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좋은 아내, 성실한 연기자로 행복하게 잘 살게요" 결혼 소감 [MD동영상]

[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배우 장나라가 결혼식을 마치고 진심어린 감사의 소감을 전했다.

장나라는 지난 26일 서울 보넬리가든에서 가족과 지인들의 뜨거운 축하를 받으며 결혼식을 올렸다. 장나라의 결혼식은 양가 부모님과 지인들만 초대돼 비공개로 이뤄졌다.

축가는 ‘대박 부동산’에서 호흡을 맞췄던 가수이자 배우 정용화와 절친 이수영이 맡았으며, 사회를 맡은 박경림은 정용화에게는 “누나 잘 가” 삼창을, ‘VIP’에서 연기를 함께한 이상윤에게는 “잘 가 행복해”를 삼세번 외치게 했고, 신랑의 만세 삼창에 이어 양가 부모님의 만세 삼창 뒤 장나라의 ‘신부 댄스’까지 화끈하게 펼쳐져 현장을 축제의 분위기로 만들었다.

장나라는 “관심과 사랑으로 축복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라며 “보내주신 성원과 응원, 사랑에 보답하고자 가정에서는 좋은 아내로, 일터에서는 성실한 연기자로 즐겁고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라고 결혼식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사진 = 라원문화, 장나라 인스타그램]

김정수 기자 easefu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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