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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이태환이 군입대를 앞두고 팬들에게 인사를 남겼다.
이태환은 27일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육군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이태환은 이날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입대 전 마지막 편지를 남겼다. 그는 "제가 오늘 6월27일 현역으로 입대합니다"며 "그동안 활동하면서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 덕분에 행복했던 추억들만 가슴 속에 깊이 새기고 건강하게 잘 다녀오겠습니다. 씩씩하고 성숙한 모습으로 다시 인사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고 전했다.
한편, 이태환은 지난 2013년 드라마 툰 '방과 후 복불복'으로 데뷔한 뒤 '화정', '돌아와요 아저씨', 'W',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황금빛 내 인생' 등에 출연했다. 군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은 지난 3월 종영한 JTBC 드라마 '서른, 아홉'이었다.
이하 이태환 인스타그램 전문.
안녕하세요 이태환입니다.
제가 오늘 6월27일 현역으로 입대합니다.
그 동안 활동하면서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 덕분에 행복했던 추억들만 가슴 속에 깊이 새기고 건강하게 잘 다녀오겠습니다.
씩씩하고 성숙한 모습으로 다시 인사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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