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키움 외국인타자 야시엘 푸이그는 허리 통증에 시달린다. 1군 말소 일주일이 지났지만, 여전히 허리가 좋지 않다.
키움 홍원기 감독은 28일 고척 KIA전을 앞두고 “본래 열흘을 채우고 복귀할 것이라고 봤다. 그러나 여전히 통증이 있다. 시간이 좀 더 걸릴 것 같다. 금요일(내달 1일 고척 한화전) 복귀를 장담 못한다”라고 했다.
푸이그는 21일에 1군에서 말소됐다. 내달 1일 고척 한화전부터 1군 복귀가 가능하다. 그러나 허리 상태가 나아지지 않는다. 2위를 달린 키움으로선 푸이그를 굳이 무리하게 1군에 복귀시킬 필요는 없다. 푸이그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성급한 복귀는 금물이다.
단, 복귀 시점이 늦어져도 퓨처스리그에서 실전감각을 조율하고 1군에 돌아오는 스케줄을 소화하지 않는다. 홍 감독은 “본인에게 의사를 물어보니 퓨처스리그에 출전하는 것보다 바로 1군에 합류해서 훈련을 하고 경기에 나가는 게 좋을 것 같다고 했다”라고 했다.
푸이그는 스스로 한의원을 수소문해 침을 맞는 등 건강 회복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올 시즌 64경기서 타율 0.232 8홈런 32타점 33득점 OPS 0.722 득점권타율 0.226이다. 시즌 전 큰 기대를 걸었던 것에 비하면 초라한 성적이다. 걸리면 넘어갔지만, 애버리지가 너무 떨어진다.
[푸이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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