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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안소영이 영화 '애마부인' 감독과의 트러블을 공개했다.
안소영은 28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내 몸을 살리는 기적의 습관'(이하 '기적의 습관')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안소영은 35년 만에 김애경과 상봉했다.
이에 안소영은 "'애마부인' 촬영 당시에도 언니랑은 같이 식사를 할 시간이 없었다. 나는 '애마부인' 찍을 때 감독하고 워낙 사이가 안 좋다보니까"라고 토로했다.
안소영은 이어 "언니도 알잖아. 시나리오대로 안 하고 갑자기 아침에 가면 이상한 콘티 막 날아오고 없던 장면도 막 생기고"라고 폭로했다.
그러자 김애경은 "맨 처음 트러블 생긴 일이 어떤 거였어?"라고 물었고, 안소영은 "나한테 자꾸만 실비아 크리스텔 같이 막 그런 식의 연기를 요구해서"라고 답했다.
한편, '내 몸을 살리는 기적의 습관'은 각 분야 닥터들의 거침없는 참견으로 기적의 습관에 관한 정보를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사진 = TV CHOSUN '내 몸을 살리는 기적의 습관'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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