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화제

비아그라 몰랐던 효과 또 찾았다…"이런 효능 있을 줄은"

시간2022-06-29 03:36:16 김성호 기자 shkim@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참고 사진 = AFPBBNews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비아그라(사진), 시알리스 등 포스포디에스테라제5(PDE5) 억제제 계열의 발기부전 치료제가 식도암의 항암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난 27일 미국과학진흥협회(AAAS)의 과학 뉴스 사이트 유레크얼러트를 인용한 서울경제 보도에 따르면 영국 사우샘프턴 대학 의대 소화기 외과 전문의 팀 언더우드 박사 연구팀은 식도암은 표준 항암제의 단독 투여보다 PDE5 억제제와의 병행 투여가 치료 효과가 크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PDE5 억제제 계열의 발기부전 치료제는 식도 종양 주위에 형성된 종양 미세환경의 활동도 함께 억제해 항암 치료에 대한 내성을 차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연구팀은 종양의 미세환경 조직에서 채취한 ‘암 연관 섬유아세포(CAF)’를 PDE5 억제제 계열의 발기부전 치료제에 노출시켰다.

CAF는 종양의 미세환경의 주요 조직으로 식도암 환자의 경우 이 CAF에 PDE5 효소가 비정상적으로 많았다. 연구 결과 PDE5 억제제는 CAF의 활동을 억제했고 정상적인 섬유아세포의 모양으로 바뀌었다.

연구팀은 이어 8명의 식도암 환자의 종양에서 15번의 조직생검(조직 일부를 떼어내 현미경으로 검사하는 것)으로 채취한 암세포를 시험관에서 키워 인공 종양을 만들어 표준 항암제와 함께 PDE5 억제제를 투여했다. 그러자 항암 치료에서 반응이 별로 나타나지 않았던 환자의 12개 인공 종양 샘플 중 9개에서 표준 항암제에 예민한 반응이 나타났다.

연구팀은 항암 치료 효과가 적었던 식도암 종양을 생쥐에 이식한 다음 표준 항암제를 PDE5 억제제와 함께 투여해 단독 투여와 반응 차이도 비교했다. 그 결과 표준 항암제만 투여했을 때보다 표준 항암제와 PDE5 억제제를 함께 투여했을 때 종양이 크게 줄어들었다.

이번 연구로 식도암 생존율을 높이는 치료법이 나올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식도암은 다른 암에 비해 예후가 좋지 않다. 10년 이상 생존율은 고작 10명에 한 명 꼴이고 치료 옵션도 별로 없다. 이는 대부분 항암 화학요법에 대한 내성 때문으로 알려졌다. 식도암 환자의 약 80%는 항암 화학요법에 대한 반응이 약했기 때문이다.

영국 암 연구소의 미셀 미첼 소장은 “식도암 치료는 지난 40년 동안 개선된 것이 거의 없다”면서 “처음부터 새로 항암제를 개발하는 일은 길고 어려운 과정을 거쳐야 하고 또 실패하는 수가 많은 만큼 다른 질병 치료제로 이미 개발된 기존의 약을 대신 쓸 수 있는 지에 대한 연구도 필요하다”고 논평했다.

이 연구 결과는 미국의 의학 전문지 ‘셀 리포트 메디신(Cell Reports Medicine)’ 최신 호에 발표됐다.

김성호 기자 shki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김호진♥' 김지호, 민낯+자택+집밥 완전체 '포착'…여배우의 소탈한 여름

  • 썸네일

    '9세 연상♥' 손연재, 화보 같은 엄마 모드 포착…주말엔 아들과 여의도 데이트

  • 썸네일

    ‘임창정♥’ 서하얀, 아들 잘 키웠네

  • 썸네일

    지드래곤, 갈수록 귀여워지네 “따르릉 따르릉”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학폭 자숙' 지수, 필리핀서 여유로운 일상…복귀 시동?

  • '7월 결혼' 김준호 "♥김지민에 부렸던 자존심, 모두 날릴 것" [독박투어](종합)

  • ‘원조요정’ 성유리, 운전을 얼마나 위험하게 하길래

  • '이렇게 허무할수가' 이정후, 대타로 나서 스윙 한 번 못하고 루킹 삼진... '채프먼 끝내기포' SF 이틀 연속 짜릿 역전승

  • 한혜진, ♥기성용-기씨 딸과 멀리 떨어져 걷기... "한씨 삐졌나"

베스트 추천

  • '김호진♥' 김지호, 민낯+자택+집밥 완전체 '포착'…여배우의 소탈한 여름

  • ‘광장’ 이준혁, “매력적이고 섹시한 남기석”

  • '9세 연상♥' 손연재, 화보 같은 엄마 모드 포착…주말엔 아들과 여의도 데이트

  • ‘임창정♥’ 서하얀, 아들 잘 키웠네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XX 알리면 이혼하겠다고 협박한 며느리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그곳 노출

해외이슈

  • 썸네일

    ‘파산설’ 저스틴 비버, 갈수록 초췌해지는 얼굴 “보는게 안타까워”[해외이슈]

  • 썸네일

    “불타는 낙하산 메고 16번 고공점프” 톰 크루즈, 기네스북 올랐다[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모든 걸 붓겠다"라고 이야기했는데 동료들이 모든 걸 부어줬다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위기를 기회로 살린 홍명보호→'중동 원정'서 환하게 웃었다[심재희의 골라인]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