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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돌싱글즈2’ 이다은이 패션 디자이너 데뷔를 앞뒀다.
28일 이다은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제가 평소에 랩원피스를 너무 즐겨입는데요!! 한 번쯤 랩원피스를 만들어서 입어보고 싶다고 생각한 적은 있지만 그런 것들은 나와는 다른 사람들이 하는 일이라고 생각했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다양한 미팅을 하면서 우연히 의류를 직접 제작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되면서 ‘결혼식 때 입을 옷을 만들어볼까?’ 하는 생각으로 시작한 일이 조금 커져 버렸습니다”라고 전했다.
이다은은 “지난번 원피스 스토리와 오늘 올린 피드로 저와 취향이 비슷한 분들의 많은 관심에 놀랐어요!”라며 “최근 판매에 대해 신중하게 생각하고 고민도 많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댓글과 디엠으로 주시는 많은 분들의 응원과 관심으로 용기를 내어 조금만 출시해볼까 해요! 다음 주.. 기다려주세요”라고 덧붙였다.
그는 “제가 키가 크다보니 기장에 관해 걱정하시는 디엠 많이 주시는데 기장은 두가지로 출시되어요”라고 전했다.
이다은은 지난 1월 종영한 '돌싱글즈2'를 통해 윤남기와 연인이 됐다. 이후 두 사람은 '돌싱글즈 외전'을 통해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음을 알렸다. 오는 9월 4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최근 이엘파크(ELpark)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 = 이다은 인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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