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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가수 겸 뮤지컬배우 이지훈(43)의 일본인 아내 미우라 아야네(29)가 제주 여행을 추억했다.
아야네는 29일 인스타그램에 “이 영상 보니 갑자기 제주도 가고 싶다요”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아야네는 멀리서 뛰어올라 이지훈의 품에 안겼고, 이들은 가벼운 키스를 하며 부러움을 자아냈다.
네티즌은 “두 분 천상계가 분명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지훈과 아야네는 한국에선 지난해 11월 서울 강남구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열었다. 최근 일본에서 두 번째 결혼식을 했으며,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다녀왔다.
[사진 = 아야네 인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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