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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배우 남주혁 측이 추가 학폭 의혹을 부인했다.
28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추가 학폭 폭로와 관련해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같은날 스포츠경향은 남주혁에게 고등학교 시절 학교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A씨와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A씨는 남주혁이 자신의 스마트폰을 마음대로 사용했으며 그로 인해 금전적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앞서 지난 20일 온라인 매체 더데이즈는 남주혁에게 학교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B씨의 이야기를 보도했다. B씨는 중, 고등학교 6년 동안 학교폭력을 당했으며, 15명 가량의 일진 무리에 남주혁이 속해있었다고 주장했고, 소속사는 이를 강력하게 부인했다.
또한 이번 추가 학폭 폭로와 관련해서도 소속사는 "사실무근"을 재차 강조했다. 이어 "허위 기사를 작성한 기자와 해당 매체의 대표이사 및 허위 제보를 한 익명의 제보자를 상대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으로 형사고소장을 제출했다"며 법적 대응에 나섰음을 알렸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남주혁 인스타그램]
김정수 기자 easefu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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