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D-1' 헤이즈, 타이틀곡 '없었던 일로' MV 티저 공개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헤이즈(Heize)가 '없었던 일로'의 쿨한 바이브와 강한 중독성을 예고했다.

피네이션(P NATION)은 29일 오후 6시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헤이즈의 두 번째 정규앨범 '언도(Undo)' 타이틀곡 '없었던 일로'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뮤직비디오 티저 속 헤이즈는 24시간 편의점을 배경으로 혼자 음악에 맞춰 다양한 움직임을 선보이고 있다. 헤이즈의 실루엣과 무표정이 몽환적인 분위기를 형성해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날 낮 12시 공개된 트랙 비디오에 이어 뮤직비디오 티저에서도 '없었던 일로'의 감각적인 음원 일부를 만날 수 있다. 헤이즈는 흥얼거리듯 "없었던 일로"를 노래하며 일찌감치 강력한 중독성을 각인시켰다.

헤이즈가 3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앨범의 타이틀곡 '없었던 일로'는 이별 후에 느끼는 감정 중 후련함에 초점을 맞춘 곡이다. 이에 쿨하게 변신한 헤이즈의 새로운 모습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컴백 하루 전날 '없었던 일로'의 트랙 비디오와 뮤직비디오 티저가 연이어 공개되면서 헤이즈의 신곡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언도(Undo)'에는 '없었던 일로'를 비롯해 총 10곡의 웰메이드 트랙이 수록된다. 헤이즈는 이 중 연주곡을 제외한 9곡의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했고, 유건형 프로듀서와 죠지, 기리보이, (여자)아이들 민니, 몬스타엑스 아이엠 등 특급 피처링 아티스트 라인업의 참여로 완성도를 높였다.

헤이즈의 두 번째 정규앨범 '언도(Undo)'는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 = 피네이션(P NATION)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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