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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이민정이 근황을 전했다.
그는 30일 인스타그램에 “몇년전 사진… 저 청반바지 진짜 맘에 들었었는데…. 도대체 어디간걸까… 다 찢어진건줄 알고 누가 버린거 아니야? 다시 찾고싶… 아침부터 옷장귀신생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민정은 찢어진 청반바지에 핑크색티를 입고 활짝 웃으며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다.
몇 년전 사진이냐는 질문에 그는 “3년전”이라고 답했다.
이민정은 배우 이병헌(51)과 2013년 결혼해 2015년 아들 준후 군을 얻었다.
그는 최근 범죄드라마 '빌런즈'에 캐스팅 됐다. 유지태, 곽도원, 이범수 등도 출연하며 내년 티빙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 = 이민정 인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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