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저스트비(JUST B)가 데뷔 1주년을 맞아 더 큰 비상을 약속했다.
저스트비는 30일 소속사 블루닷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저희의 비타민인 온리비(ONLY B, 팬덤명) 덕분에 행복한 1년을 보냈다. 저스트비는 이제 시작이다. 훨씬 성장한 모습으로 여러분의 마음을 흔들 수 있는 음악을 들려드리겠다. 앞으로 함께하는 시간이 더 행복할 것"이라며 데뷔 1주년을 맞은 소감을 전했다.
지난해 6월 30일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데미지(DAMAGE)'로 정식 데뷔한 저스트비는 첫 싱글의 '틱톡(TICK TOCK)', 미니 2집의 '리로드(RE=LOAD)'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저스트비의 탄탄한 실력과 반짝이는 열정이 매 무대마다 빛을 발하며 글로벌 음악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그간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세 편이 모두 유튜브 조회수 1000만 뷰를 돌파했고, 미니 2집 '저스트 비건(JUST BEGUN)'은 데뷔 앨범 대비 5배 상승한 초동 음반 판매량을 기록했다. 또한, SNS 팔로워 증가 추이와 아이튠즈를 비롯한 글로벌 차트 등 다양한 지표에서도 저스트비는 차근차근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퍼포먼스 맛집'으로 시작한 저스트비의 출사표는 1년 사이에 'K-POP 언리미터(Unlimit+er)'라는 이름표로 진화했다. 저스트비는 계속해서 한계 없는 음악과 무대를 선보이며 자신들만의 수식어를 추가해나갈 예정이다. 레이지(RAGE) 3부작을 성료하고 더욱 큰 가능성을 열어둔 저스트비의 새로운 이야기에 기대가 모아진다.
2년차 저스트비의 본격적인 포부는 오는 7월 30일 서울 건국대학교 새천년 대공연장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첫 번째 단독 미니 콘서트 '저스트 비 위드 유(JUST Be with you)'에서 만날 수 있다. 데뷔 1년 만에 단독 공연을 성사시킨 저스트비는 무대로서 그간의 성장과 자신감을 입증할 전망이다.
저스트비는 7월 30일에 펼칠 첫 번째 단독 미니 콘서트 준비와 더불어, 팬들과 꾸준히 활발한 소통을 이어간다.
[사진 = 블루닷엔터테인먼트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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