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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개그우먼 오나미(38)가 결혼한다. 예비남편은 2세 연하의 전 축구선수 박민(36)이다.
오나미는 29일 SBS '골 때리는 외박' 말미 공개된 다음주 예고편을 통해 9월 4일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더불어 예비남편 박민과의 웨딩화보도 공개했다. 짧게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오나미는 "서로 축구에 대한 공감대가 생겼다"고 밝혔다. 이어 다른 출연진이 주례, 사회, 축가 등의 질문을 던지는 모습도 이어졌다.
오나미와 박민의 교제 사실은 지난해 7월 최초 공개됐다.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오나미가 남자친구와 통화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던 것이다. 다만 당시 남자친구가 전 축구선수란 사실만 알려지고 정체는 밝혀지지 않았는데, 이후 2세 연하 박민이 오나미의 남자친구란 사실이 공개됐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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