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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가수 미나가 춤에 푹 빠진 유쾌한 일상을 공개했다.
미나는 30일 인스타그램에 "밥 먹고 수영복 갈아입고 수영장 가기 전에 유산소 운동ㅎㅎ 몇 번 했더니 땀나요"라는 글과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미나가 수영복을 입고 신나게 춤을 추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미나는 에너지 넘치는 밝은 모습으로 상큼한 매력을 발산했다.
남편인 가수 류필립은 휴대전화를 보고 있다. 그러던 중 영상을 촬영 중인 미나를 발견, 리듬을 타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한편 미나와 류필립은 지난 2018년 결혼했다.
[사진 = 미나 인스타그램]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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