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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웨이브 오리지널 ‘메리 퀴어’측이 MC 신동엽, 홍석천, 하니의 모습을 담은 포스터를 공개하고 국내 최초 리얼 커밍아웃 로맨스의 탄생을 알렸다.
‘메리 퀴어’는 당당한 연애와 결혼을 향한 다양성(性) 커플들의 도전기를 그린 프로그램이다.
공식 포스터에서 신동엽, 홍석천, 하니는 푸른 하늘에 뜬 무지개를 바라보며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세 사람은 희망찬 표정으로 성소수자의 상징으로 일컬어지는 무지개(레인보우)를 응시하고 있다.
웨이브는 “독보적인 ‘예능의 신(神)’ 신동엽을 비롯해 ‘커밍아웃 1호 연예인’ 홍석천, ‘공감여신’ 하니가 당당하게 세상으로 나온 다양성 커플들을 응원하며 이성애자들도 공감할 만한 ‘커밍아웃 로맨스’의 희로애락을 전할 것”이라며 “첫 녹화 때부터 범상치 않은 케미를 선보인 3MC의 입담과 다양성 커플들의 특별한 이야기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메리 퀴어’는 오는 7월 8일 오전 11시 1~2회 연속 편성을 확정해, 향후 5주에 걸쳐 웨이브 이용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사진 = 웨이브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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