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제이, 애절함 깃든 이별 OST 색다른 매력 ‘이제는 나 사랑할 수 없게 됐어’ 신곡 발표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실력파 가수 서제이가 OST를 통해 드라마 인기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

방송 무대를 통해 완벽한 가창력을 과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 온 서제이는 KBS1 일일 드라마 ‘으라차차 내 인생’ OST 가창 대열에 합류해 수록곡 ‘이제는 나 사랑할 수 없게 됐어’ 음원을 7월 2일 발표한다.

신곡 ‘이제는 나 사랑할 수 없게 됐어’는 수많은 드라마 OST 곡을 만들어 온 작곡가 필승불패, 육상희, 이주용이 합작품으로 이별에 대한 아픔을 노래에 고스란히 담았다.

‘사랑의 끝에서 있나봐 / 놓지못해 나 눈물뿐이야 …… 이제는 나 사랑할 수 없게 됐어 /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만든 너야 / 너라는 사람이 참 소중했나봐’라는 노랫말의 전개가 원치 않는 이별에 가슴 아파하는 극중 인물의 심경을 전하며 감동을 북돋운다.

폭발력있는 음악적 카리스마 무대를 선보이며 호응을 얻고 있는 서제이는 2019년 KBS1 ‘열린음악회’에서 통해 완벽한 가창력을 과시하며 ‘한국의 셀린디온’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최근 방송된 ‘열린음악회’에서는 조하문 원곡 ‘해야’를 부르며 자신만의 폭발적 고음과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드라마 ‘으라차차 내 인생’(연출 성준해, 극본 구지원)은 조카의 엄마가 되기로 선택한 싱글맘 서동희가 세상을 향해 펼치는 파란만장 고군분투기로 탄탄한 스토리 라인을 보여주고 있다. 남상지, 양병열, 이시강, 차민지 등 출연진들의 연기 호흡으로 몰입도를 높이며 시청률 상승을 거듭하고 있다.

OST 제작사 요구르트스튜디오 측은 “드라마 OST를 통해 선보이는 애절함이 깃든 발라드 ‘이제는 나 사랑할 수 없게 됐어’는 수많은 무대를 통해 끝장 가창력을 과시한 서제이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제이의 KBS1 일일 드라마 ‘으라차차 내 인생’ OST 수록곡 ‘이제는 나 사랑할 수 없게 됐어’ 음원은 7월 2일(토) 정오 음원 공개된다.

[사진제공=요구르트스튜디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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