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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괌으로 가족여행을 떠난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소영(34)이 현지에서 근황을 전했다.
김소영은 지난달 30일 인스타그램에 "아직 얼떨떨하지만! #셜록guam"이라고 적고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괌에서 찍은 사진들로 푸른 하늘과 수영장을 배경으로 포즈 취한 김소영의 모습부터 괌의 여유로운 풍경들까지 공개됐다. 김소영의 사진에선 상큼한 미모와 잘록한 허리라인이 돋보인다.
김소영은 한 네티즌이 "셜록이 비행기에서 괜찮았나요?"라고 묻자 "엄니띵구들이 넷플릭스 미리 다운받아두고, 스티커북 가져가라고 하셨는데 덕분에 너무 무사히 왔어요"라고 전했다.
앞서 김소영은 괌으로 출국 전 장거리 여행에 대한 걱정을 털어놓은 바 있다. 한 네티즌이 휴가 계획을 묻자 김소영은 "괌으로 가려고 해요. 주말 껴서 짧게 다녀올거라 예전부터 첫 휴가로 생각했던 곳인데 아이 데리고 멀리 가본 적이 처음이라 걱정이 태산입니다"라며 "비행기 어떡하죠"라고 했던 것이다. 걱정이 무색하게 괌에 무사히 도착해 행복한 휴가를 시작한 김소영 가족이다.
김소영은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42)과 2017년 결혼해 2019년 득녀했다.
[사진 = 김소영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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