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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케이블채널 IHQ '에덴'의 2차 포스터가 베일을 벗었다.
1일 IHQ 측이 연애 리얼리티 '에덴'의 2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치명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세 남녀의 모습이 '에덴 하우스'에서 벌어질 파격 행보를 짐작케 한다.
'에덴'은 일반인 남녀 출연진이 본능적으로 끌린 상대방의 조건을 하나씩 추리해가며 진정한 사랑을 찾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모든 정보가 차단된 상태에서 생물학적인 끌림만으로 서로를 탐색하는 가운데, '공개의 밤' 이후 사회학적인 조건이 베일을 벗으며 고도의 심리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2차 포스터에는 인간 본연의 매력으로 얽히고설킨 세 남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아찔하게 닿아있는 살을 맞댄 세 남녀와 '사랑에 빠지기 완벽한'이라는 문구가 어우러져 연일 파격 행보를 이어가는 '에덴'의 포스터를 완성한다.
제작진은 "'에덴'의 1차 포스터가 '공개의 밤' 이전의 '푸른 에덴'을 상징했다면, 2차 포스터는 '공개의 밤' 이후 감정이 급변하게 될 남녀의 관계를 '붉은 에덴'으로 표현했다"며 "설렘과 조건 사이에서 진정한 사랑을 찾아갈 청춘남녀들의 파격 행보를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에덴'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 30분 채널 IHQ와 웨이브(wavve)에서 실시간 방송되며, 15세 이상 시청 가능하다.
[사진 = IHQ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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