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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맨 유민상이 조갯살이 키스하는 느낌이 난다는 백합을 먹지 못하자 울상을 지었다.
1일 오후 방송된 KH그룹의 채널 iHQ '맛있는 녀석들'(이하 '맛녀석')에서 유민상, 김민경, 문세윤, 김태원, 홍윤화는 전남 영광을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백합 요리 쪼는맛에 당첨된 유민상은 백합찜을 먹고 있는 김민경, 문세윤, 김태원, 홍윤화의 모습을 바라보기만 하다 홍윤화에게 "조개를 또 엄청 좋아하네. 어때?"라고 물었다.
이에 홍윤화는 "너무 좋아. 기가 막혀! 백합이 조갯살이 탱글탱글하면서 쫀득쫀득한 느낌이 부드럽게 키스하는 느낌이랄까?"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유민상은 "아휴! 먹었어야 했는데! 아휴! 이걸 먹었어야 했는데!"라며 절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러자 문세윤은 "혼자 해!"라고 제안하며 백합 껍질과 입을 맞췄고, 유민상은 "중요한 게 없잖아! 이상하잖아!"라고 토로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맛있는 녀석들'은 소문난 맛집?! 이미 가볼 만큼 가봤고, 먹을 만큼 먹어봤다! 먹어 본 사람이 제대로 된 맛을 아는 법! 맛 좀 아는 녀석들의 친절한 고급 먹방 프로그램이다.
[사진 = iHQ '맛있는 녀석들'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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