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예능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신봉선이 유재석이 시소 팀에 대해 한 말을 전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시소 팀 멤버들이 윤은혜 집에서 회동을 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은혜의 집을 찾은 엘레나(김숙), 미나(신봉선)는 “멤버들 초대하기가 쉽지 않은데 어떻게 초대할 생각까지 했냐”며 기특해했다.
윤은혜는 “우리가 (만날) 시간이 없는데 사실 조금 같이 먹고 얘기 나누고 우리의 공간으로 부르는 게 좀 더 친밀해질 거 같았다”라며 이유를 밝혔다.
엘레나는 “집이 너무 예쁘다. 가구점 같기도 하고 스튜디오 같기도 하다”며 윤은혜의 집을 칭찬했고, 미나는 “나 되게 낯가리는데 종종 놀러 오고 싶다”고 털어놨다. 이에 윤은혜는 “나도 낯가림 있는데 오늘은 괜찮은 거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은혜가 지난주에 만나지 못했던 엘레나를 반가워하자 엘레나는 “나는 멤버 얘기 듣고 너무 좋았다”라며 기뻐했다. 윤은혜 역시 “애들이 정말 귀엽다”며 거들었다.
엘레나가 “우리가 생각했던 멤버들이 다 왔다”고 하자 미나는 “솔직히 얘기하면 어제 유팔봉(유재석) 님이랑 전화를 했는데 예능캐 다 모여 있다고 하더라. ‘예능 보석들이 너희 팀에 다 가 있어’라고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MBC ‘놀면 뭐하니?’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