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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백호 부러워했던 이정후…ML 진출보다 간절한 꿈, 박병호·김하성도 못했다

시간2022-07-03 03:49:01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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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백호요? 부럽죠.”

키움 특급타자 이정후는 지난해 와일드카드결정전을 앞두고 1년 후배 강백호(KT)를 부러워했다. 강백호가 삼성과의 1위 결정전서 결승타를 날리며 직접 KT의 페넌트레이스 1위를 이끈 것을 두고 했던 말이다.

당시 이정후는 “백호가 부럽죠. 직접 적시타까지 치고 우승했으니 활약이 컸다. 나는 프로에서 우승하지 못해 부럽기도 하고. 멋있기도 하다. 우리(키움)도 우승하고 싶다”라고 했다. 결국 이정후는 와일드카드결정전의 벽을 넘지 못했다. 반면 강백호의 KT는 통합우승을 차지했다.

사실 이정후는 야구선수로서 남부러울 것 없는 삶을 산다. 지난해 부자 타격왕에 이어, 올 시즌은 ‘부자 MVP’ 및 아버지도 못한 타격왕 2연패에 도전한다. 시기와 금액이 이슈일 뿐, 가까운 미래에 메이저리그 진출도 확정적이다.

피 나는 노력 끝에 올 시즌 KBO리그 타격 대부분 지표를 장악했다. 2차 스탯은 더욱 화려하다. 한 마디로 말하는대로 이뤄지는 삶이다. 그런 이정후에게 잡힐 듯 말 듯한, 사실상 자신만의 힘으로는 장담할 수 없는 유일한 꿈이 우승이다. 이정후는 자신의 손으로 키움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끈 뒤 화려하게 메이저리그에 입성하는 꿈을 꾼다.

프로스포츠에서 종목을 불문하고 무관의 슈퍼스타는 존재한다. 단체 종목은 혼자 미친다고 우승이 보장되는 게 절대 아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정후는 2년 내로 꿈을 이루고 메이저리그에 갈 수 있을까.

히어로즈 프랜차이즈 역사상 최고의 타자로 꼽히는 박병호(KT)와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레스)도 끝내 우승을 하지 못하고 팀을 떠났다. 구단 특성상 주축선수들의 유출이 연례행사다. 리빌딩 전문구단으로서 밥 먹듯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만, 우승 문턱에서 수 없이 주저앉았다. 2014년과 2019년 한국시리즈 준우승이 최고 성적이다. 지난 2년은 페넌트레이스 5위, 와일드카드결정전 탈락을 반복했다.

그런데 올해는 조짐이 다르다. 키움은 2일 고척 한화전 승리로 올 시즌에만 두 차례나 7연승을 거뒀다. 49승28패1무, 승률 0.636으로 2위를 질주한다. 심지어 선두 SSG를 1.5경기 차로 압박한 상태다. 개막 10연승의 SSG를 거의 다 따라잡은 사실이 사람들을 소름 끼치게 한다.

모든 사람이 올해 키움이 근래 들어 가장 고전할 것이라고 봤다. 전력유출이 심각한 수준이었기 때문이다. 박병호와 조상우, 김성민(사회복무요원)이 떠났고 시즌 초반 박동원(KIA)도 이적했다. 2019년 한국시리즈 준우승 멤버가 거의 남지 않은 상태다.

하지만, 특유의 리빌딩 능력을 여실히 발휘한다. 신인왕 후보였던 박찬혁과 이적생 김태진이 장기 이탈했지만, 뉴 페이스는 계속 나온다. 방출생 김준완을 비롯해 김휘집 신준우 김주형 김수환 등이 쏟아졌다. 10~20경기 내외서 깜짝 활약한 선수는 더 많다. 마운드에선 김재웅이 불펜 신데렐라로 떠올랐다. 하영민, 문성현, 이승호 등 과거 선발로 실패했던 선수들이 화려한 반전을 일궈냈다.

여기에 김혜성의 2루 전환, 불펜 1이닝 책임제, 선발투수 6명의 5선발 로테이션 등 홍원기 감독의 굵직한 몇 차례 디시전이 적중하며 완전히 탄력을 받았다. 타선은 약하지만, 마운드와 수비의 팀으로 거듭났다. 홍 감독은 2년차로서 지난해 시행착오를 반복하지 않는 게 단연 인상적이다.

이정후는 최근 인터뷰서 “제일 하고 싶은 거 하나를 꼽으라면 우승이다. 개인성적은 신경도 쓰지 않는다. 아무도 우리 팀을 상위권으로 평가하지 않았는데 여기까지 왔다. 동료에게 감사하다. 우리 팀에 대한 자부심이 있다”라고 했다.

이정후는 저연차 시절 잘 따른 선배 박병호와 김하성도 하지 못한 우승의 꿈을 이루고 메이저리그로 갈 수 있을까. 키움은 예상을 뒤엎고 약 2개월간 2위에서 내려오지 않는다. 여전히 키움을 저평가하는 시선이 많지만, 키움은 올해 진지하게 대형사고를 칠 기세다. 이미 선두 SSG도 3위 LG도 키움을 쉽게 보지 않는다.

[이정후(위), 이정후와 키움 선수들(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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