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노승열이 톱10에 도전한다.
노승열은 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 디어런 TPC(파71, 7268야드)에서 열린 2021-2022 PGA 투어 존디어클래식(총상금 710만달러) 3라운드서 버디 6개, 보기 2개로 4언더파 67타를 쳤다.
6번홀과 12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2번홀, 5번홀, 14~15번홀, 17~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중간합계 10언더파 203타로 공동 21위다. 전날보다 세 계단 점프했다. 캠 데이비스(호주) 등 공동 10위 그룹(12언더파 201타)에 2타 뒤졌다. 톱10 진입도 가능하다.
J.T 포스턴이 19언더파 194타로 단독선두를 질주했다.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도 가능하다. 2위 스콧 스탈링스, 데니 맥카시(이상 미국), 에밀리아노 그릴로(아르헨티나, 이상 16언더파 197타)에게 3타 앞섰다.
[노승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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