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예능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복면가왕'에서 '빅마마'의 정체가 역도선수 김수현으로 밝혀졌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는 '제 노래 들으면 좋아서 몸이 배배 꼬일걸요? 옛날 꽈배기'와 '제가 노래를 얼마나 잘하게요~? 빅마마'의 2라운드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대결 결과는 '옛날 꽈배기' 60표, '빅마마' 39표. 이에 따라 '옛날 꽈배기'는 3라운드에 진출했고, '빅마마'는 복면을 벗게 됐다.
'빅마마'는 바로 '포스트 장미란', 김수현 선수로 드러나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가수 윤미래의 '시간이 흐른 뒤 (As Time Goes By)' 앙코르 무대를 꾸미며 남다른 노래 실력을 뽐냈다.
김수현은 "장미란 언니를 보고 역도를 시작했다. '포스트 장미란' 수식어에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언니에게 누 끼치지 않도록 더 열심히 하겠다"
[사진 = MBC '복면가왕'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