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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복면가왕'에서 '옛날 꽈배기' 정체가 데뷔 2년 차 그룹 퍼플키스 멤버 수안으로 밝혀졌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는 '제 노래 들으면 좋아서 몸이 배배 꼬일걸요? 옛날 꽈배기'와 '아름답고 신비한 목소리! 불가사리'의 가왕 후보 결정전인 3라운드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옛날 꽈배기'는 밴드 혁오의 '위잉위잉'을, '불가사리'는 이소라의 '믿음'을 열창했다.
그 결과, 대결의 승자는 '불가사리'였다. 그는 57표를 받았으며, '꽈배기'는 42표를 얻었다.
이에 가면을 벗은 '옛날 꽈배기'. 그는 퍼플키스의 메인 보컬이자 막내 수안이었다. 올해 스무 살이 됐다는 수안은 "초등학생 때부터 '복면가왕' 출연이 꿈이었다"라며 "코로나19 시국에 데뷔를 하는 바람에 대면 무대는 이번이 처음이다. 저처럼 멋있는 언니들이 여섯 명이나 더 있다. 퍼플키스가 지금 컴백 준비 중인데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저희의 목표는 음악방송 1위다"라고 밝혔다.
[사진 = MBC '복면가왕'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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